강화도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에서 글램핑을 했어요. 글램핑 마리쉼 객실에는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마리쉼4 객실에는 세제, 수제미, 주방도구, 수건까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마리원캠핑장 마리쉼 이용 후기 들려드릴께요.
마리원캠핑장 마리쉼 객실 구비물품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은 일반 사이트도 있지만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객실이 있습니다.
글램핑 객실은 마리쉼1, 마리쉼2, 마리쉼4, 마리쉼5, 마리쉼6이라는 이름으로 총 5개가 있습니다. (마리쉼3은 사장님공간)
저희는 마리쉼4 객실을 이용했는데요.
객실에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글램핑 할 때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물품을 알려드릴께요.

주방
- 주방세제
- 일회용 행주, 일회용 수세미
- 4인기준 밥그릇, 국그릇, 작은 접시 10개정도, 종지
- 머그컵 4개
- 숟가락, 젖가락, 칼 (도마는 없음)
- 전기밥솥
- 커피포트
- 하이라이트(인덕션 아님)
- 냉장고(냉동고 포함)
참고로 후라이팬과 냄비는 없었어요. 병따개, 과도, 포크도 없었어요. 필요하다면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이라이트에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비가 오거나 준비해 온 버너가 부족하다면 주방의 하이라이트를 이용해보세요.




화장실
- 샴푸, 바디워시
- 일회용 개별포장 비누
- 수건 4장
- 두루마리 휴지
드라이기 없어요. 머리 말리려면 개인적으로 챙겨야합니다. 치약도 없어서 꼭 가져오세요.

침실
- 퀸사이즈 침대 1개 + 2인 침구
- 2인 침구 추가 제공
마리쉼4는 기본 4인 기준인 객실이라 4인 침구가 모두 갖춰져 있어요. 단, 2명은 침대에서 2명은 바닥에서 자야합니다.

기본적인 식탁과 의자가 있고 에어컨, 티비가 있어서 편안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보일러가 돌아가서 난방이 잘 되었어요.
현관문에 방충망이 달려있긴 했지만 찢겨진 부분도 있어서 개별적으로 모기향을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마리쉼4 객실의 아쉬운 점
여러 편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좀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려볼께요.
마리쉼1~4까지는 한 공간에 붙어 있어요.
마리쉼1, 2, 4는 객실로 이용되고 마리쉼3은 사장님이 이용하는 곳인데요.
객실이 꽉 찰 경우 3팀이 한 공간에 텐트나 타프를 피칭해야되서 좀 좁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마리쉼1객실만 손님이 있어서 중간이 비어 있었지만 마리쉼2까지 손님이 있었다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답답했을 것 같아요.
글램핑이긴하지만 옆사이트? 옆객실과 간격이 좁아서 텐트를 펴고 쉬는 공간이 독립적이진 않았어요.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 캠핑장 입구에 있다보니 입퇴실하는 차량이 수시로 왔다갔다 했어요. 아이들이 있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객실이 복층인데 침실로 올라가는 계단에 난간이 없어요. 어른들은 문제없지만 아이들이 왔다갔다하기에 어쩐지 불안해보였어요.
장난을 치다가 떨어질까봐 불안불안 하달까요?
아이가 어리다면 계단이 없는 마리쉼5나 6이 좋을 것 같아요.
간편하게 캠핑하기엔 딱
저희는 비가 올 것 같아서 텐트 피칭할 자신이 없어서 글램핑 객실로 예약했어요.
비오는 날엔 글램핑이 딱이죠.
비가와도 부담없이 캠핑 분위기 내기 좋고 아이들과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저희가 이용한 마리쉼4의 큰 장점은 객실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
주차장에 차를 댈 필요가 없어서 짐을 싣고 내리기 아주 편했어요. 또 끝자리이다 보니 옆 공간이 여유가 있었어요.
또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점이 마리원캠핑장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구비되어 있는 물품들이 많아서 준비해갈 것이 별로 없어요. 간단하게 캠핑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