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됐나요? 입학 후 첫 방학. 엄마들이 꼭 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1학기 동안 메고 다닌 책가방 세탁하기. 여자아이 가방이라면 밝은 색 가방이 많기 때문에 때가 꼬질꼬질 하답니다. 깨끗하게 책가방 세탁 해볼까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집에서 세탁하기
✅ 준비물 : 과탄산소다, 중성세제(울샴푸), 솔, 따뜻한 물, 비닐봉지, 세탁망
요약! 책가방을 과탄산소다 푼 물에 불린 후 솔로 문지르고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한 후 자연건조한다.
자, 아래 순서대로 집에서도 가방을 빨 수 있어요.
- 먼저 가방을 봉지에 넣어주세요. 가방이 들어갈 만한 큰 봉지라야 됩니다.
- 봉지에 과탄산소다를 3~4스푼(가방크기에 따라 적당히) 넣고 중성세제(울샴푸)를 적당히 넣습니다.
- 따뜻한 물을 봉지에 넣어주세요. 저는 샤워기의 온수를 제일 뜨겁게 해서 넣었어요. 그정도면 과탄산소다가 잘 녹습니다.
- 물이 식기전에 바로 가방을 봉지에 넣고 봉지를 잘 묶어줍니다.
- 봉지를 묶어도 물이 새기 때문에 큰 대야에 받쳐놓고 합니다.
- 1시간 이상 불린 후 봉지를 열어 솔로 오염부위를 문질러 줍니다.
- 때가 어느정도 빠진 가방을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해줍니다.
- 탈수가 완료되면 건조대에 널어 자연건조합니다.
저는 집에서 책가방을 세탁하기로 했어요. 세탁소에 맡겨도 되지만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노력으로 그냥 빨자 싶었죠. 집에서도 쉽게 책가방을 빨 수 있어요.
여자아이라 가방이 밝은색이예요. 그래서 더 꼬질꼬질한 했어요. 이렇게 과탄산소다로 간단하게 책가방을 세탁할 수 있어요.
스펭글이나 반짝이 같은 장식이 달린 가방도 이렇게 세탁하면 깨끗하게 됩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 세탁망을 이용하면 스펭글이 떨어질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가방을 세제가 든 봉지에서 불릴 때 때가 심할 경우는 좀 더 담가놓고 불려주세요.
과탄산소다도 넉넉하게 넣어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때가 확실하게 빠집니다.
가방이 들어갈 만한 큰 봉지가 없다면 대야에 가방을 넣어서 불리고 그 위를 봉지로 덮어줘도 됩니다. 뜨거운 열기가 오래 지속되어야 때야 잘 불리기 때문이예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세탁하기 전 꼭 해야할 일
책가방에 지퍼와 주머니가 참 많아요.
지퍼와 주머니 구석구석 일일이 열어보세요. 꼭 뭐가 들어있답니다. 종이나 학용품, 간식 껍데기 등등 지퍼를 확인해서 빼주세요.
키링같은 장식품과 알리미 카드같이 가방에 주렁주렁 달아놓은 것들도 다 빼주세요.
그리고 가방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이름과 연락처 쓰는 네임텍이 있어요. 이것도 꼭 빼주세요.
저도 이걸 깜빡하고 세탁하다가 물이 묻은채로 꺼냈어요. 다행히 방수되는 재질이라 말리니까 괜찮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세탁 후 건조기 사용?
책가방 모양이 틀어질까봐 건조기를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건조기에서 말리면 더 빨리 마르고 간편하긴하지만 가방이 변형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책가방을 세탁할 때는 꼭 날이 쨍쨍한 날 해주세요. 햇볕만 잘 받아도 하루만에 바짝 마르더라구요.
책가방을 빨고 보니..
가방 세탁하는게 많이 번거롭다고 생각하고 애써 미뤘어요. 막상 해보니 간단하더라구요.
방학 때만 빨아줄 게 아니라 더러워지면 수시로 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깨끗해진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걸 보니 화사하고 깔끔한 모습이 예뻐보여요.
가방을 불린 후 솔로 문지르고 헹구고 탈수하는 건 세탁기로 하니까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가방을 세탁할 수 있었어요.
헹구고 탈수까지 손으로 직접 하지말고 세탁기를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