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세탁하기 방학때 꼭 해야하는 엄마 숙제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됐나요? 입학 후 첫 방학. 엄마들이 꼭 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1학기 동안 메고 다닌 책가방 세탁하기. 여자아이 가방이라면 밝은 색 가방이 많기 때문에 때가 꼬질꼬질 하답니다. 깨끗하게 책가방 세탁 해볼까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집에서 세탁하기



준비물 : 과탄산소다, 중성세제(울샴푸), 솔, 따뜻한 물, 비닐봉지, 세탁망


요약! 책가방을 과탄산소다 푼 물에 불린 후 솔로 문지르고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한 후 자연건조한다.


자, 아래 순서대로 집에서도 가방을 빨 수 있어요.

  1. 먼저 가방을 봉지에 넣어주세요. 가방이 들어갈 만한 큰 봉지라야 됩니다.
  2. 봉지에 과탄산소다를 3~4스푼(가방크기에 따라 적당히) 넣고 중성세제(울샴푸)를 적당히 넣습니다.
  3. 따뜻한 물을 봉지에 넣어주세요. 저는 샤워기의 온수를 제일 뜨겁게 해서 넣었어요. 그정도면 과탄산소다가 잘 녹습니다.
  4. 물이 식기전에 바로 가방을 봉지에 넣고 봉지를 잘 묶어줍니다.
  5. 봉지를 묶어도 물이 새기 때문에 큰 대야에 받쳐놓고 합니다.
  6. 1시간 이상 불린 후 봉지를 열어 솔로 오염부위를 문질러 줍니다.
  7. 때가 어느정도 빠진 가방을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해줍니다.
  8. 탈수가 완료되면 건조대에 널어 자연건조합니다.


저는 집에서 책가방을 세탁하기로 했어요. 세탁소에 맡겨도 되지만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노력으로 그냥 빨자 싶었죠. 집에서도 쉽게 책가방을 빨 수 있어요.

여자아이라 가방이 밝은색이예요. 그래서 더 꼬질꼬질한 했어요. 이렇게 과탄산소다로 간단하게 책가방을 세탁할 수 있어요.

스펭글이나 반짝이 같은 장식이 달린 가방도 이렇게 세탁하면 깨끗하게 됩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 세탁망을 이용하면 스펭글이 떨어질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가방을 세제가 든 봉지에서 불릴 때 때가 심할 경우는 좀 더 담가놓고 불려주세요.

과탄산소다도 넉넉하게 넣어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때가 확실하게 빠집니다.

가방이 들어갈 만한 큰 봉지가 없다면 대야에 가방을 넣어서 불리고 그 위를 봉지로 덮어줘도 됩니다. 뜨거운 열기가 오래 지속되어야 때야 잘 불리기 때문이예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세탁하기 전 꼭 해야할 일


책가방에 지퍼와 주머니가 참 많아요.

지퍼와 주머니 구석구석 일일이 열어보세요. 꼭 뭐가 들어있답니다. 종이나 학용품, 간식 껍데기 등등 지퍼를 확인해서 빼주세요.

키링같은 장식품과 알리미 카드같이 가방에 주렁주렁 달아놓은 것들도 다 빼주세요.

그리고 가방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이름과 연락처 쓰는 네임텍이 있어요. 이것도 꼭 빼주세요.

저도 이걸 깜빡하고 세탁하다가 물이 묻은채로 꺼냈어요. 다행히 방수되는 재질이라 말리니까 괜찮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세탁 후 건조기 사용?


책가방 모양이 틀어질까봐 건조기를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건조기에서 말리면 더 빨리 마르고 간편하긴하지만 가방이 변형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책가방을 세탁할 때는 꼭 날이 쨍쨍한 날 해주세요. 햇볕만 잘 받아도 하루만에 바짝 마르더라구요.




책가방을 빨고 보니..


가방 세탁하는게 많이 번거롭다고 생각하고 애써 미뤘어요. 막상 해보니 간단하더라구요.

방학 때만 빨아줄 게 아니라 더러워지면 수시로 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깨끗해진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걸 보니 화사하고 깔끔한 모습이 예뻐보여요.

가방을 불린 후 솔로 문지르고 헹구고 탈수하는 건 세탁기로 하니까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가방을 세탁할 수 있었어요.

헹구고 탈수까지 손으로 직접 하지말고 세탁기를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