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하나씩 있는 텀블러를 활용해보세요. 카페에서 커피 마실 때 개인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하면 할인되는거 알고 계셨나요? 프랜차이즈 카페별로 텀블러 할인금액을 알려드릴께요. 텀블러를 쓰면 일회용품 덜 써서 좋고 소액이지만 할인 받아서 더 좋아요. 이제 외출할 때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챙기자구요.
텀블러 예뻐서 샀는데..
사용하기 보다는 수집 목적으로 텀블러를 구입하는 분도 많은데요. 장식장에 있는 것보다 외출할 때 가지고 나간다면 예쁜 텀블러가 더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 갈 때 텀블러 챙겨서 더 맛있게 음료를 즐겨보세요. 처음 한두번이 어렵지 습관되면 없으면 허전한 게 바로 텀블러 랍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별 텀블러 할인금액
많이 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모아봤어요. 카페별로 텀블러 할인금액이 다른데요. 소액이긴하지만 텀블러를 챙기셨다면 꼭 할인 받아보세요.
- 스타벅스 : 400원
- 파스쿠치 : 300원
- 폴바셋 : 500원
- 이디야 : 200원
- 커피빈 : 300원
- 투썸플레이스 : 300원
- 탐앤탐스 : 300원
- 할리스 : 300원
- 빽다방 : 100원
- 맥도날드 : 200원
-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 텀블러 할인 안함
이정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카페들은 이벤트성이나 일시적으로 텀블러 할인을 하는 게 아니라 매일 항상 텀블러 할인을 하고 있어요. 일부 프랜차이즈 카페는 특정 이벤트로 일시적으로만 텀블러 할인을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런 곳은 제외하고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빽다방은 저렴한 커피값에도 불구하고 텀블러 할인도 하고 있어요. 메가커피와 컴포즈 커피는 텀블러를 가져가도 할인을 안해줘요. 워낙 커피값이 저렴하니까 감안해야겠죠?
텀블러(개인컵)할인 받을 때 꼭 알아두세요
텀블러 할인 받기 전 몇가지만 체크하고 가세요.
1. 키오스크 말고 카운터에서 주문하기
텀블러 할인은 키오스크에서 되지 않아요. 음료를 주문할 때 직원에게 텀블러도 건내야하니 꼭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할인 받으세요.
2. 깨끗한 텀블러 가지고 가기
텀블러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가져가는건 기본이겠죠?
텀블러 내부에 음료가 남은걸 들고 간다거나 심하게는 곰팡이까지 있는 텀블러를 카페에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런 경우는 위생상 세균 번식의 이유로 카페측에서 텀블러에 음료 담는걸 거부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꼭 깨끗하게 씻은 텀블러를 가지고 가기로 해요.
3. 입구가 넓은 텀블러를 가지고 가기
입구가 좁은 텀블러는 음료를 담기 힘들어요. 토핑이나 얼음이 흘러 넘치거나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왕이면 입구가 넓은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음료 담기도 편하고 마시기도 편할거예요.
4. 용량이 넉넉한 텀블러 가져가기 (500ml 이상 권장)
용량이 너무 작은 텀블러는 음료가 다 안담길수도 있어요. 스타벅스 톨 사이즈도 355ml라서 적어도 400ml는 되야 음료를 담을 수 있습니다. 조금 넉넉하게 500ml 이상 용량이 되는 텀블러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네요.
텀블러 이래서 좋아요
텀블러를 사용하면 좋은 것들이 많아요. 다른 것보다 일회용품에는 없는 보온력 보냉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일회용품을 줄인다
일회용컵과 종이홀더 등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한두번 텀블러를 쓴다고 환경오염을 줄이지는 못해요. 예쁜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텀블러를 한번 사면 오래오래 많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일회용컵에서는 느낄수 없는 보온력과 보냉력을 경험할 수 있어요. 텀블러에 넣어두면 차가운 음료는 더욱 차갑에 오래 보관을 할 수 있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반대로 따뜻한 음료도 오래 따뜻하게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음료를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위생적이다
나 혼자 사용하는 개인컵이기 때문에 여러명이 쓰는 카페용 머그컵이나 일회용 종이컵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합니다.
생수 사먹지 말고 텀블러 챙기기
외출해서 목 마를 때 생수를 사지말고 텀블러에 집에서 마시는 물을 담아가세요. 생수 플라스틱 빈병이 생기지 않아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돈도 아낄 수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더욱 시원한 물을 겨울엔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으니까 물을 한 모금 마시더라도 만족감이 더 크고 일회용품을 줄였다는 뿌듯함도 더 크답니다.
텀블러 한번 구입할 때 제대로 된 걸 구입하기
텀블러 사용하는 목적이 일회용을 줄이기 위해서인데요. 예뻐서 혹은 보온이 안되서 자주 구입하면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꼴이 됩니다. 텀블러 하나 만드는데 재료와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생각하면 자연이 더 훼손되는 것이니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들어 맞는 상황이네요.
텀블러는 올 스텐으로 된건 고철로 분류를 하면 되요. 하지만 대부분의 텀블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안쪽은 스텐인리스이고 바깥쪽은 플라스틱으로된 텀블러가 많기때문이예요.
이런 텀블러는 스텐과 플라스틱을 분리할 수 없어서 결국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게 됩니다. 일반쓰레기는 소각장으로 가서 태워지겠죠. 그럼 종이컵을 만들 때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일회용을 줄이고자 선택한 텀블러가 더 환경을 해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알았다면 바로 잡아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나 스탠리 텀블러가 보온 보냉이 가장 잘되는 것 같았어요. 어떤 음료를 담아도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이 텀블러들만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예쁘다고 자꾸 사지말고 어설픈 보온 안되는 텀블러 샀다가 버리고 또 구입하고 하지 말자구요. 텀블러 살때는 보온과 보냉이 제대로 되는 텀블러를 사서 오래오래 사용하는 것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