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뽀글이 후리스 잠바 세탁기로 빨 때 이건 절대 하지마세요!

가을 겨울 필수 아이템 뽀글이 잠바. 후리스 또는 플리스라고도 하죠. 뽀글이 잠바도 집에서 세탁기로 빨 수 있습니다. 세탁소에서도 세탁기로 물세탁을 한다고 해요. 뽀글이를 집에서 세탁기로 세탁하는 방법과 세탁시 절대 하면 안되는 것도 같이 알려드릴께요.



흰색 뽀글이(후리스) 잠바 세탁기로 빨기


흰색 뽀글이 잠바를 집에서 세탁할 때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


중성세제 사용 (알칼리세제 NO!) + 단독세탁

자연건조 또는 건조기 울케어 모드(또는 송풍건조)로 겉감만 살짝 말리기


이 두가지만 지키면 흰색 뽀글이도 집에서 새것처럼 관리할 수 있어요. 자, 이제 흰색 뽀글이 세탁기로 빠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 애벌빨래하기 (중성세제+세탁비누)
  2. ‘울코스’ 모드로 세탁기 돌리기
  3. 자연건조하기
  4. 빨리 말리고 싶으면 건조기 울케어모드(또는 송풍건조)로 돌리기


집에서 패딩 빠는 방법과 거의 비슷해요. 패딩을 세탁소 맡기셨던 분들은 아래 글도 확인해보세요.


밝은색 오리털 패딩 집에서 세탁하는 법 아직도 세탁소에 맡기세요?




흰색 뽀글이 잠바 애벌빨래하기


흰색 뽀글이 경우 소매와 주머니 목 부분에 찌든 때가 가장 많아요. 이 부분을 먼저 애벌빨래 해주어야 합니다.

세탁라벨을 확인 하면 뽀글이는 보통 30도로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요. 집에서 세탁할 때 찬물 보다는 30도~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세탁을 해주세요. 그래야 때가 잘 제거됩니다.

뽀글이 잠바 세탁시에는 꼭! 중성세제를 사용해주세요.

특히 흰색은 이염이 잘 되기 때문에 알칼리세제를 사용하면 검은 부분이나 어두운 부분이 섞여있는 뽀글이일 경우 이염이 됩니다. 그래서 흰색 뽀글이는 꼭! 뽀글이 하나만 단독으로 세탁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오염이 심한 곳은 세탁비누를 문질러서 묻혀주세요. 이때도 검은 부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세제가 묻었으면 5분~10분 정도 불려둡니다. 불려진 뽀글이 잠바는 오염부분을 세탁솔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비벼서 때를 제거해주세요.




뽀글이 잠바 울코스로 세탁기 돌리기


울코스 모드로 세탁기를 돌려줍니다.

이때 세탁망을 사용해도 되고 세탁망이 없으면 흰색 수건 한두장 정도 같이 넣어서 세탁하면 지퍼나 악세사리를 보호할 수 있어요.

중성세제를 20~30ml 정도만 소량 넣어주세요. 앞에서 애벌빨래를 할 때 세제를 묻혔기 때문에 소량만 넣어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탁이 됩니다.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요.

또 세탁비누를 사용할 경우는 옷감이 뻣뻣해질 수 있기도하고 뽀글이 잠바의 털이 엉켜서 복실복실한 모양이 없어지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기 울코스 모드로 약하게 겉감만 말리기


건조는 건조대에서 그늘에 자연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뽀글이 털이 잘 보송보송하게 살아나고 오래 새것처럼 입을 수 있거든요.

자연건조를 할 때는 뽀글한 털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주어야 합니다.

자연건조는 너무 오래걸린다 하시는 분들은 건조기를 사용해주세요.

건조기는 ‘울케어’ 모드(또는 송풍건조)로 돌리며 10~15분 정도로 겉감만 말려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의 고온으로 오래 말리면 뽀글이 잠바는 변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털도 점점 뻣뻣해지고 뭉치기 쉬워집니다.




뽀글이 잠바 털 빗어주기


뽀글이 잠바가 완전히 마르고 나면 털을 빗어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빗은 강아지나 고양이 털을 빗어주는 뾰족한 철로 된 빗이 있어요. 다이소에서도 2~3천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강아지빗으로 뽀글이를 겉면만 살살 빗어주세요. 납작해진 뽀글이 털을 살살 긁어준다는 느낌으로 빗어주면 됩니다. 그럼 털이 일어나면서 복슬복슬 다시 풍성해집니다.





흰색 뽀글이 잠바를 세탁할 때는 이 두가지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흰색옷이라 이염이 될 수 있으니 꼭 단독으로 세탁을 해야하고 건조기 표준모드로 말리는 것도 옷이 변형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모든 흰색 옷이 그렇지만 흰색은 때가 잘 타고 이염이 잘 되죠. 그래서 흰빨래는 흰빨래끼리 모아서 세탁기를 돌리는데요. 흰색 뽀글이는 단독으로 세탁기를 돌려야 합니다. 다른 옷에서 이염이 되면 원래 상태로 돌리기 힘들어요.

특히 중성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알칼리세제인 일반 세탁세제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거의 100% 이염이 됩니다.

깨끗하고 하얗게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단독으로 세탁해주세요.



뽀글이 잠바는 자연건조하는 것이 좋아요. 털이 변형되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빨리 말려야 하는 분들은 건조기 ‘울코스’모드나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송풍건조’ 모드를 이용해주세요.

표준모드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뽀글이 잠바는 변형이 되더라구요. 옷의 재질에 따라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건조기를 돌리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털이 뭉쳐지면서 뻣뻣해져요.

복슬복슬한 뽀글이 잠바의 매력이 없어지고 옷 태가 안나서 저는 절대 뽀글이는 표준모드로 말리지 않아요.

건조기 울코스모드도 겉감의 물기만 말리는 정도로 사용하고 자연건조로 바짝 말려준답니다.





약간의 귀찮음만 이겨내면 충분히 집에서도 뽀글이 잠바를 세탁할 수 있어요.


밝은색 오리털 패딩 집에서 세탁하는 법 아직도 세탁소에 맡기세요?


저는 이제 패딩과 뽀글이 잠바는 집에서 세탁합니다. 한벌당 2~3만원 정도 하는 세탁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흰색 외투라도 자주 세탁할 수 있으니 깨끗하게 입을 수 있어서 입을 때마다 기분도 좋아요.

밝은색 옷이 이뻐서 사지만 아이들은 금방 이것저것 묻혀오고 더러워지기 쉽잖아요. 더러워지면 주말에 한번씩 빨아주면 되니 애들한테 깨끗하게 입어라고 잔소리하는 일도 줄었어요.

흰색 뽀글이 잠바 집에서 세탁기 돌릴 수 있으니 자주 세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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